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쓰비시 그룹 (문단 편집) === 확장 === 1885년에는 경쟁관계에 있던 교도운수회사를 합병, 일본우선(日本郵船, 닛폰유센)[* 오늘날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0/31/2016103101340.html|일본의 3대 해운사]] 중 하나인 NYK Lines.]을 설립하여 주력사업이었던 해운업을 여기에 일임하고, 부업이었던 광산 ·탄광, 그 후에 소유하게 된 조선소나 은행에 주력함으로써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였다. 1893년 미쓰비시 합자회사로 개편하고, 사업회사로서 다각적 사업을 은행 ·광산 ·조선 ·영업의 각부로 편성하여 종합적으로 관리하였다. 그 밖에 방계회사로서 도쿄 해상, 메이지 생명, 미쓰비시 제지, 기린 맥주, 아사히 유리 등이 설립 ·흡수되었다. 1916년 이후 미쓰비시의 각 사업은 조선 ·제철 ·창고 ·광업 ·상사 ·은행 등의 주식회사로 조직되어, 미쓰비시 합자가 지주회사로서 총사령탑 역할을 하는 콘체른이 성립하였다. 미쓰비시 재벌의 다각적 사업망 확충 중에서도 특히 조선 ·광업 부문을 토대로 전기(電機) ·항공기 ·화학 ·석유 등 중화학 공업 부문에의 진출이 두드러졌다. 일본의 군용기중 가장 유명한 A6M [[제로센]]을 미쓰비시에서 만들었다.[* 애초에 [[A6M]]이란 기종명 자체가 미쓰비시 설계의 여섯번째 모델인 전투기라는 뜻이다. 제로센이란 별명이 붙은 이유는 이 기종이 해군의 주력 함상기로 채택된 해가 일본의 황기 기준 2600년이었기 때문에 '영(0)식함상전투기'라는 제식명에서 온 것이다.] 특히, 2차대전 때는 첩보활동도 벌었다는 문서 기록에도 있다.[[https://youtu.be/He6TEG2L3Jc|#]][* 이런 정보수집 활동은 다른 자이바쯔들도 마찬가지였고 국책회사들도 했었다. 대표적인 것이 [[남만주철도주식회사]]의 정보수집 및 조사 담당 부서, 일명 만철조사부다. 이 자이바츠들의 정보력 역량은 패전 후 느슨한 기업집단으로 바뀐 후에도 그대로 유지되어 1970~80년대 일본은 타국의 정보기관 주도 정보수집과 달리 종합상사들이 정보수집을 담당했다(다만 일본에도 정보기관으로 총리대신 직속 내각조사부가 있긴 하다).] [[제2차 세계대전]] 패전 후 점령군의 명령에 의하여 미쓰비시를 포함한 거대 재벌들이 해체되었다. 하지만 껍데기만 남아버린 미쓰이와 스미토모와 달리 부활에 성공했는데, [[한국전쟁]]으로 일본 경제가 부흥하자 해체되었던 회사들이 재결합을 시도, 1954년 종합상사로서 미쓰비시 상사가 부활하였으며, 중화학 공업 및 항공 ·군사 산업 부문도 미쓰비시 케미컬과 미쓰비시 중공업으로 되살아났다. 2차대전 이후로 자본 관계는 상당히 끊어졌으나, 1954년 미쓰비시 금요회[* 월 1회 개최되는 경영진 친목회를 자칭하고 있으나 믿거나 말거나. 유사한 경영진 회의체는 타 그룹도 운영하고 있다.], 1964년 미쓰비시 홍보위원회 등의 협력 기구가 구성되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